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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남자 10명중 3명은 술체질 아니다
왜 사람에 따라 술을 잘 마시기도하고 못마시기도하며 어떤이는 전혀 입에 대지도 못하는 것일까. 보통 술이 몸에 받느냐 받지않느냐로 풀이하지만 사실은 몸안에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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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과 당뇨병|허감범(연세대의대교수·내분비내과)
영양실조형 당뇨병환자가 과음을 하면서 식사를 소홀히 하면 열량은 과잉공급되지만 영양실를 더욱 부채질하여 당뇨병은 점점 악화된다. 또 체중이 줄기때문에 전신쇠약감과 피로감으로 인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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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과 비만증 (1)|허갑범
비만증은 섭취한 식사중에서 소모되고 남는 열량이 중성지방으로 전환되어 인체의 여러부분, 특히 피하조직과 복강에 축적되는 현상으로 그 자체도 문제지만 고혈압·당뇨병·동맥경화증(심장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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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술의 건강학(7)
술로 인한 간장질환 및 만성 알콜중독증 환자의 수는 음주습관 뿐아니라 술의 알콜농도와 안주섭취와 깊은 연관이 있다. 우리나라의 경우 한잔 마시러 간다고 할때 대부분은 알콜농도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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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술의 건강학(2) 유태종(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)
우리나라의 장수자중에는 막걸리를 애음하는 사람이 많다. 얼마전 세상을 떠난 일본제일의 장수자 「이즈미」옹은 매일 소주를 마셨다고 한다. 술은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나 주성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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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볕더위 일사병등 여름질환 예방법
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전국 각지에서는 일사병환자가 발생, 목숨을 잃는가 하면 닭등 가축이 떼죽음을 당하는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. 이같은 혹서때는 갑자기 체온이 상승해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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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병예방엔 편식말고 야채 섭취|-일후생성, 의학문헌 분석
【동경=신성순특파원】『성인병을 예방하려면 편식을 삼가고 너무 뜨거운 음식을 피하라. 야채를 많이 먹고 술은 하루 청주 2홉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. 일본후생성의「질병예방과 영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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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정붕괴" 등 미국사회가 변모하고 있다-뉴스위크 특집
미국사회에서는 독신주의와 이혼증가 등 결혼을 부정하는 경향이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여성의 직장 진출도 활발히 늘어나는 등 종래의 스위트홈 붕괴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고 최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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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) 간의 기능(하)
간장의 하는 일 중 대사이외에 중요한것은 노폐물의 제거다. 간장은 다른 기관처럼 자체활동을 위한 동맥혈관과 정맥혈관을 가진 것은 물론, 위·장 등에 모세혈관을 깔아놓고 소화관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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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약도 되고 독도 된다
백약의 왕이라는 술도 계절을 많이 탄다. 동창회·동기회·향우회·화수회·학술대회등 각종 옥내의 모임이 잇달아 열리는 10월이 바로 그런 계절이다. 경제성장과 더불어 생활패턴이 서구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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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1)영양|전세열 한강성심병원 임상영양연실장
2년전 일이다. 논문발표를 위해 학회에 참석하는 필자를 앉혀놓고 자상하게 참고말씀을 주시던 A소장의 부음이 불과 3시간 뒤 학회에 참석한 필자에게 전해졌다. 아침만 해도 그렇게 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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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타민엔 암예방·노화억제 효능도 있다"-노벨상 수상 플링 박사 등 주장
비타민이 생명유지 뿐 아니라 암의 예방. 노화방지 등 상당히 폭넓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. 아직까지 비타민은 꼭 필요한 분량만 있으면 되고, 그 이상은 무의미하거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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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질병의 주범은 "콜레스테롤"-뇌졸중·심장경색을 어떻게 유발하나
뇌졸중·동맥경화·심근경색 등 순환기계 질환은 혈압이라는 인자 이의에도 피 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라는 지방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. 근래에 이르러 음식물의 내용이 식물성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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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주가들은 독한 술을 더 좋아한다
국내 애주가의 취향이 점차「알콜」도가 높은쪽으로 옮아가고 있다. 지난 한해중 국내에서 소비된 술은 모두 2백40만㎘로 음주인구를 l천만명으로 볼때 1인당막걸리 75되, 소주 1백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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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혈압 예방
식이요법이 크게 효가 있다. 짠 음식은 피하고(환자는1일 소금섭취량을 4∼9g으로 제한)맵고신 자극성 음식도 피한다. 또 동물성지방을 피해야하는데 특히 기름기있는 돼지고기·닭고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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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압 높은 사람을위한 식단-김숙희·김영자
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중 많은수가 동맥경화증을 가지고 있다. 그 원인규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. 그러나 여러 학자들의 실험을